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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2024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99.97% … 거점국립대 중 최고

신입생 정원 2천965명 중 2천964명 등록

  • 웹출고시간2024.03.03 15:28:43
  • 최종수정2024.03.03 15:28:43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신입생 충원율 99.97%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정원 내 입학정원 2천965명 중 2천964명이 등록해 국가거점국립대 중 최고를 기록했다.

충북대는 고교학점제 지원을 위한 대학전공 심화특강, 오픈 캠퍼스(Open Campus) 전공체험, 충청권 대학입시박람회 개최, 고교-대학 공동교육프로젝트 등의 고교 친화적 프로그램 운영 등을 성과로 분석했다.

또 진로진학 교육컨텐츠(동영상) 제작·배포, 수험생, 학부모, 교사 중심의 대입정보를 제공에도 힘썼다.

충북대는 2025학년도부터 학과·전공 간 벽을 허물고 학생들의 전공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무전공제(전공자율선택제)'로 25%를 선발한다.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수도권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지역인재전형'의 선발 비율을 2027년까지 20% 수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은경 충북대 입학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교-대학-교육청 간의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입정보를 공유해 충청권역의 우수한 인재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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