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2.28 13:35:09
  • 최종수정2024.02.28 13:35:09
[충북일보] 옥천군은 풀뿌리 경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2024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 지원사업 대상자 41명과 청년 창업 점포 임차료 지원사업 대상자 12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애초 예산에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비 6억 원과 점포 임차료 지원사업비 1억6천500만 원을 편성했다.

이는 충북 도내 동일 사업 가운데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것이라는 게 군의 설명이다.

이 사업은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경영개선사업에 50개 업체, 점포 임차료 사업에 22개 업체가 신청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군은 현지 심사와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모두 53명을 선정했으며, 체납 여부 등 보조금 지원에 따른 결격사유를 확인한 뒤 이상 없으면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은 업체당 2천만 원까지, 청년 창업 점포 임차료 지원사업은 월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옥천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