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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27 13:37:48
  • 최종수정2024.02.27 13:37:48
[충북일보]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치유농업사(2급) 양성 과정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정신·육체적 건강을 유지·증진·회복하는 모든 농업적 활동을 말한다.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치유농업 교육, 치유농업시설 운영에 관한 전문적인 업무를 맡는다.

군은 2021년 12월 30일 '옥천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육성에 애쓰고 있다.

지난해는 치유농업 실무교육(23년 10회), 치유 프로그램 보급 시범사업, 군 치유농업 기본계획 연구용역 등을 펼쳤다.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인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군은 양성기관 학습자로 합격한 농업인 5명을 선발해 학비 130만 원(2024년 기준) 가운데 84만여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정우 군 농기센터 기술지원과장은 "치유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반을 조성해 군내 치유농업 발전과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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