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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대상자 모집

스마트폰 건강관리 앱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 웹출고시간2024.02.27 10:30:30
  • 최종수정2024.02.27 10:30:30
[충북일보] 충주시는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대상자를 2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모바일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든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시는 올해 사업참여자 60명 모집해 시민에게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만 19세 이상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성인 중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성인이면 우선 등록자로 선정되며, 정상군도 참여할 수 있다.

단, 이미 고혈압 혹은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아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선정 건강위험요인 수치는 △수축기혈압 130∼139mmHg 또는 이완기혈압 85∼89mmHg △공복혈당 100∼125mg/dl △허리둘레 남자 90㎝, 여자 85㎝ 이상 △중성지방 150∼199mg/dl △HDL콜레스테롤 남자 40mg/dl, 여자 50mg/dl 미만이다.

선정 대상자에게 손목 모바일 밴드를 무료 제공하고,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가로부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6개월간 지속적 건강관리, 3회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대상자들을 수시로 관리하고, 전문 상담을 제공해 생활 습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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