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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노은면, 화재 피해 가구 위한 성금 모금 잇따라

직능단체 200만 원 상당 성금과 물품 전달

  • 웹출고시간2024.02.27 15:08:09
  • 최종수정2024.02.27 15:08:09
[충북일보] 충주시 노은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노은면 수룡리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가구에 대한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노은면이장협의회를 비롯해 수룡1리 이재갑 이장, 수룡1리 대동계, 수룡1리 노인회, 노은면체육회, 노은면주민자치위원회, 노은면새마을 남여협의회, 노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노은면 직능단체들이 힘을 모아 2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김근수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화재를 당한 수룡리 주민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은면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함께 아픔을 나누고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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