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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주사랑교회, 문화동에 취약계층 위한 선물세트 기탁

  • 웹출고시간2024.01.30 11:23:51
  • 최종수정2024.01.30 11:23:51

충주 주사랑교회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 주사랑교회는 30일 문화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설 명절 선물세트 100개를 문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원구 목사는 "설 명절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온정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취약가구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주사랑교회는 해마다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선물 기탁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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