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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맹동면민과 공감 토크 진행

충북혁신도시 발전방향 토론

  • 웹출고시간2024.01.28 13:40:23
  • 최종수정2024.01.28 13:40:23

조병옥 음성군수가 지난 26일 맹동면민들과 공감 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가 지난 26일 여덟번째 연두순방 일정으로 맹동면을 방문해 면민들과 공감 토크를 진행했다.

맹동면은 충북혁신도시가 조성된 곳으로 도시적 생활환경과 힐링·치유의 자연환경을 두루 갖춘 지역이다.

군은 △힐링·치유 공간 및 관광자원 조성 △첨단도시 기반 및 정주여건 조성 △주택 공급 △공공 및 농업 인프라 확충 △도로 확충 및 안전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국립소방병원 건립과 연계해 체류형 웰니스 관광산업을 육성한다.

지난해 12월 '국립소방병원 연계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을 통해 △메디헬스케어타운 조성 △헬스케어 주거단지 조성 △웰니스 투어리즘 추진 등 38개 사업을 발굴했다.

올해부터는 세부 실행계획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해 발굴된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한다.

충북혁신도시 내 스마트 응급의료 연계 및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가 이뤄지는 충북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오는 6월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정주여건 강화에도 속도를 낸다.

혁신도시 클러스터용지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300호와 공동주택 998세대 등을 적극 추진해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한다.

첨단소방산업 복합클러스터 조성사업도 구체화한다.

이와 함께 인곡산단·음성테크노폴리스산단·도시첨단2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해 우량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신돈~쌍정 간 지방도 4차로 확장과 맹동 신돈교차로 연결 램프 확장, MV 및 응용 제품 배터리 안전성 평가기반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조병옥 군수는 "충북혁신도시의 첨단기능뿐만 아니라 구도심의 정주여건을 함께 개선해 조화로운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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