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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제정안 의견수렴

26일~2월 15일까지 행정예고

  • 웹출고시간2024.01.28 13:29:55
  • 최종수정2024.01.28 13:29:55
[충북일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 제정안에 대해 충청권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행정 예고했다.

이 규약은 충청권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각 시도의회 의결과 행정안전부 장관의 승인을 받은 뒤 4월 중 고시된다.

대전·세종시, 충북·충남도는 공동사무 광역적 처리를 위해 설치된 특별지방자치단체(충청지방정부연합) 기본규범으로 지난해 11월 규약(안)을 만들었다.

규약제정안은 충청지방정부연합의 목적, 명칭, 구성, 관할구역, 사무소 위치, 처리사무, 지방의회의원 구성, 연합의 장, 시행일, 사무처리 개시일 등 지방자치법에서 규정한 기본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충청지방정부연합의 규약(안)은 충청권 4개 시도 누리집에 게시돼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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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