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략 국가 대상 지식 컨퍼런스 열어

기술 교육 등 협력 방안 함께 모색

  • 웹출고시간2024.01.25 15:23:17
  • 최종수정2024.01.25 15:23:17

현대엘리베이터의 전략 국가 대상 지식 컨퍼런스에 사우디아라비아 압둘아지즈 알다엘 주한 문화원장(뒷줄 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참석해 조재천 대표이사(뒷줄 왼쪽에서 두번째)와 기술 인력 교류 등에 대해 논의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현대엘리베이터
[충북일보] 현대엘리베이터가 25일 현대그룹빌딩 H-스타디움에서 사내 자율학습 조직인 '글로벌 CoP(Community of Practice)'의 연구 활동을 임직원과 공유하는 지식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CoP 팀원 70여명이 1년간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튀르키예 등 주요 진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폴란드, 필리핀 등 전략 국가의 건설 산업, 기업 현황, 문화 특성, 시장 전망 등에 대해 연구한 내용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세계 최초로 모든 인프라가 인공지능(AI)로 운영되는 도시 '네옴 시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아지즈 알다엘 주한 문화원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알다엘 문화원장은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와 승강기 기술 인력 교류 및 사우디 장학생 인턴쉽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알다엘 문화원장은 "사우디의 주요 기업이나 정부기관에 가보면 엘리베이터는 늘 현대 브랜드일 만큼 잘 알려져 있다"며 "우리는 언제든 어떤 방식이든 현대엘리베이터와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2030글로벌 톱5 달성을 추진 중인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정부가 추진하는 '원팀 코리아'의 일원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및 인도네시아 신수도 사업 설명회에 참가하는 등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재천 대표이사는 "새로운 시장, 새로운 고객에게 다가서기 위해서는 이들의 문화와 삶의 방식에 대한 이해가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CoP, 해외 연수 및 전문가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임직원의 글로벌 역량을 확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