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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25 11:19:46
  • 최종수정2024.01.25 11:19:46

괴산군이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25일부터 '2024년 농기계 안전 및 현장 실무 교육' 신청을 받는다.

농기계 안전 및 현장실무교육은 2024년 2월부터 10월까지 15개의 과정으로 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괴산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농업기계에 관심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 내용은 관리기, 예초기, 굴착기, 트랙터 등 농기계 기종별 운전 조작법, 작동 원리 등에 대해 이론교육과 1대1 실습을 병행해 추진한다.

'농기계 안전 및 현장 실무 교육'은 지난해부터 시행돼 241명의 농업인에게 농기계 정비능력을 배양하고 농기계 고장 시 현장에서의 신속 대응 요령,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등의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실습 교육의 주된 목표는 농업인들의 농기계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안전한 농업기계 사용과 농업기계화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gsat.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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