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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동량면 새마을남녀협,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

응급상황 대응 교육, 지도자 역량 강화

  • 웹출고시간2024.01.25 15:24:33
  • 최종수정2024.01.25 15:24:33

충주시 동량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지도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CPR)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동량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지도자 40여 명이 25일 심폐소생술 교육(CPR)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새마을지도자의 위기 대처능력 향상을 목표로, 충주소방서와 함께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 순으로 이어졌다.

이종철 회장은 "오늘 교육을 계기로 가족을 비롯한 주변 이웃을 지킬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언제든 발생가능한 긴박한 상황에 새마을지도자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량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기탁은 물론 장학금 전달, 환경정비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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