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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전통시장 긴급 화재안전조사

관내 7개소 대상 유사 사고 발생 억제

  • 웹출고시간2024.01.25 10:28:15
  • 최종수정2024.01.25 10:28:15

제천소방서 관계자들이 전통시장에서 소화전 점검을 벌이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소방서는 최근 점포 227개가 전소된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 화재와 관련, 관내 전통시장 긴급 화재안전조사에 나선다.

역전한마음 시장을 비롯해 총 7개소를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한 화재안전조사팀은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피난계획 수립 및 소방차량 진입가능 여부 등을 실시한다.

박성학 조사팀장은 "화재는 예방이 최선이다. 철저한 점검과 예방으로 서천 전통시장과 같은 유사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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