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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김용수 기자 '2023년 4분기 기자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3.12.28 15:35:23
  • 최종수정2023.12.28 15:35:23

김용수(왼쪽) 기자와 하성진 충북기자협회장이 28일 사진부문 '2023년 4분기 충북기자상'을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본보 김용수 기자가 '2023년 4분기 충북기자상' 사진 부문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기자협회는 28일 청주 문화제조창 본관 상상다락방에서 '2023 충북기자상'·'2023년 4분기 충북기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용수 기자는 4분기 충북기자상 사진부문에 '오송참사 유가족의 분노' 제하의 작품을 출품했다.

일반보도 부문에서는 MBC충북 김은초 기자의 '물 새는 아이오닉6, 현대차 설계 결함 집중분석'이, 기획보도 부문에서는 KBS청주 한성원 기자 등이 출품한 '충북의 로컬푸드 실태' 연속 기획보도와 다큐멘터리 '로드투 테이블'이 뽑혔다.

4분기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이날 함께 선정된 '2023년 충북기자상'은 CJB청주방송 박언·김유찬·박희성 기자가 선정됐다.

이들 기자가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 속 빛난 의인'은 3분기 일반보도 부문 수상작이다. 2023 충북기자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김용수 기자는 "전 국민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며 충북도가 도청 신관 1층에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했으나 유가족의 연장 운영 요구로 청주시도시재생센터에 마련됐던 합동분향소가 철거됐다. 이에 청주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유가족들과 오송참사시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이 시민분향소 철거에 항의하며 9월 4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후 시장 면담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내 딸을 살려내라'며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과 위패를 들고 울부짖는 유가족의 처절한 모습과 청사 진입을 막는 시청 직원들과의 몸싸움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취재후기를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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