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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2023 산타원정대 마무리

도내 취약계층 아동 4억5천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3.12.28 15:01:57
  • 최종수정2023.12.28 15:01:57

지난 6일 열린 '2023 산타원정대 in 충북 선물포장식' 참석자들이 도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는 28일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in 충북'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in 충북'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연말 캠페인으로 충북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소원선물,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캠페인은 지난 11월 10일부터 지웰시티몰2에서 소원트리 설치로 시작됐다. 1호 김영환 충북지사부터 36호 산타까지 이어진 '산타릴레이 in 충북'과 지난 6일 '선물포장식'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모금 활동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후원금품은 총 2억8천900여만 원이다. 여기에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의 사업비를 더 보태 총 4억4천700만 원의 규모로 도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했다.

그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난방비다.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는 도내 각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400가구에 1가구당 50만 원의 난방비(총 2억 원)를 전달했다.

도내 보호대상아동(공동생활가정, 아동보육시설 등)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파티·소원선물도 지원했다. 이에 더해 도내 가정위탁가정 아동 200명에게 선물 상자를 보내기도 했다.

이형진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산타원정대 in 충북'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많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덕분에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과 난방비를 전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2024년에도 초록우산은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새해 다짐을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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