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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금남면 용포리 낡은 간판 개선

행안부 공모에 당선…국비 3억 확보

  • 웹출고시간2023.12.25 13:17:34
  • 최종수정2023.12.25 13:17:34
[충북일보]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 간판개선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간판개선 공모'에 선정됐다.

세종시는 이에 따라 국비 3억 원(총사업비 5억)을 확보해 금남면 용포로 회전교차로~금남면사무소 구간 소상공인 업소 79곳과 건물 29동을 대상으로 내년 1차 사업을 우선 진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기존의 낡고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을 지역 특성과 잘 어울리는 간판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쾌적한 거리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올해 조치원읍 상리 간판개선 사업도 행안부 공모에 선정돼 2년 연속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금남면 마을브랜드는 '꿈꾸는 정원마을 금남'으로 정해졌다. 금남면의 밤하늘과 용수천을 떠올리는 상징색이 사용된다.

시는 도심과 생태서식지의 완충지, 휴양공간으로서 금남면 용포리 지역특색을 간판과 건물입면 디자인에 담을 계획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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