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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드론·UAM 연구센터 성과보고회 개최

기술 세미나도 열어 도심항공교통 등 논의

  • 웹출고시간2023.12.20 16:43:47
  • 최종수정2023.12.20 16:43:47

청주대학교가 20일 개최한 '충북 드론·UAM연구센터 사업 최종 성과보고회'의 모습.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충북의 도심항공교통(UAM) 연구 중심지 역할을 하는 '충북 드론·UAM연구센터 사업 최종 성과보고회'와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북 드론·UAM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사업'은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미래 항공교통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도내 UAM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지원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사업관리를 담당하며, 청주대가 주관하고 교통대학교가 참여했다.

연구센터는 드론·UAM 산업의 연구역량 축적을 위한 거점을 청주대에 구축했으며, 지속적인 산·학·연 협력을 위해 실내 드론 비행장과 드론 시제품 제작실, UAM 엔지니어링 시뮬레이터실을 갖췄다.

이번 사업에서는 UAM 관련 전문인력양성과 핵심기술 개발도 동시에 진행했으며, 충북형 UAM 비행체 설계 및 축소기 개발, 버티포트 개념연구, 분산 전기추진시스템 시험 기술 개발, 충돌회피 비행제어시스템 기술 개발, AI기반 비상착륙 기술 개발을 수행했다.

특히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오송과 세종을 잇는 충북형 UAM 비행체의 개념설계를 진행하고, 20% 축소기를 제작해 비행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청주대는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도심항공교통 기술세미나'를 열고 UAM 인증관련 국제법 동향, 수직 격납형 버티포트, 영상기반 자동착륙, SKT의 도심항공교통 사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세미나는 항공안전기술원과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등이 참석했다.

연구센터는 앞으로 기업과 기술 이전 및 성과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UAM 축소기를 활용한 드론 시범 사업, 50% 스케일 축소기 개발, 군사용 활용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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