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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학고 이봉형 교사, '2023.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3.12.17 16:12:29
  • 최종수정2023.12.17 16:12:29
[충북일보] 충북과학고등학교 이봉형(사진) 교사가 '2023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

17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를 발굴, 매년 전국 30명에게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충북과학고는 올해로 6번째 과학교사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 교사는 15년 간 과학교사로 재직하는 동안 각종 탐구대회 지도, 과학 수업 개선에 노력했다.

전국과학전람회 참가 학생들을 10년 간 지도하며 특상(4회), 우수상(2회), 장려상(1회) 수상과 화학탐구프런티어 페스티벌 국무총리상, 삼성휴먼테크 논문대상 금상 등 다수의 탐구대회에서 우수한 학생 지도 실적을 거뒀다.

특히 이 교사는 '식물공생균 연구'를 SCI(E) 등재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우수한 과학 연구 실적을 보였다.

아울러 'STEAM 교사 연구회'에 참여해 과학 수업 개선을 위한 STEAM 수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제작한 '과학실험 안전 원격 연수 프로그램'의 전국단위 강사로 활동했다. 또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비해 SW·AI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고형 선택중심 교육과정을 개발·적용,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봉형 충북과학고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이공계 과학인재로 성장하고, 연구자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과학 교사로서 보람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충북 과학교육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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