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노바백스 XBB1.5 신규 백신 18일부터 무료 접종 시작

  • 웹출고시간2023.12.17 15:53:07
  • 최종수정2023.12.17 15:53:07
[충북일보] 충북도는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개발한 합성 항원방식의 코로나19 XBB1.5 변이 대응 백신을 18일부터 위탁 의료기관과 보건소 등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노바백신 XBB1.5는 B형 간염, 인플루엔자 백신 등의 생산 방식과 동일하게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든 합성 항원 신규 백신이다. 기존 mRNA백신(모더나, 화이자) 접종이 어려운 분을 위해 개발된 대체 백신이다.

이번 백신은 12세 이상 전연령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 당일 접종과 사전 예약은 18일부터 시작된다.

백신 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이전 접종력과 감염력에 상관없이 기간 내 1회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은 사전예약 없이 접종기관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사전 예약은 온라인(ncv.kdca.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접종 기관은 위탁 의료기관과 보건소다.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신규 도입된 노바백스 백신은 도민 접종 경험이 많고 안전하게 생각하는 B형 간염, 인플루엔자 백신 등과 같은 유전자 재조합 방식"이라며 "그간 mRNA 백신 접종에 어려움이 있던 분들에게 좋은 대안이 마련된 만큼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