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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 앞장선 세종 100인의 아빠단 해단

행복둥우리 가족캠핑·기차는 행복을 싣고 등 활동

  • 웹출고시간2023.12.17 15:48:25
  • 최종수정2023.12.17 15:48:25

공동육아에 앞장선 세종 100인의 아빠단원들이 지난 16일 해단식을 가진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3~7세 자녀를 둔 초보아빠들이 모여 육아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공동육아에 앞장 선 '5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이 올해 왕성한 활동을 마치고 해단했다.

세종시는 지난 16일 나성동행정복지센터 3층 체육관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주관으로 '5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서 그동안 100인의 아빠단 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 아빠에게 세종시장상(1명)과 인구보건복지협회장 상장(2명)이 수여됐다.

100인의 아빠단은 올해 행복둥우리 가족캠핑, 전통문화놀이 체험, 온가족 템플스테이, 아빠와 함께 생존수영, 치즈마을 낙농체험, 기차는 행복을 싣고 등의 활동을 펼쳤다.

김기생 여성가족과장은 "100인의 아빠단 활동에 앞장서 준 아빠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결혼·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1등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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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