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씨름 꿈나무들에게 따뜻한 선물

  • 웹출고시간2023.11.30 11:12:05
  • 최종수정2023.11.30 11:12:05

증평인삼씨름단이 30일 증평군내 씨름 꿈나무를 찾아 방한복을 선물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청 인삼씨름단(감독 연승철)이 30일 증평군 씨름 꿈나무 아이들에게 따뜻한 방한복을 선물했다.

이날 인삼씨름단은 300만 원 상당의 동계방한복을 지역내 씨름 꿈나무 학생 30여 명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전달된 선물은 김 진 선수가 지난 19일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생애 두 번째 천하장사 타이틀을 거머쥐며 받은 상금으로 연승철 감독과 서수일 코치도 십시일반 해 마련했다.

연승철 감독은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가슴이 따뜻해졌으며 씨름 꿈나무들이 무럭무럭 성장해 김 진 선수를 이어 차기 천하장사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경기마다 열띤 응원을 해주는 아이들에게 감사하고, 항상 귀감이 되는 인삼씨름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