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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충청권 광역철도 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발주

  • 웹출고시간2023.11.20 17:21:53
  • 최종수정2023.11.20 17:21:53

충청권 광역철도 2·3단계 노선도.

ⓒ 국가철도공단
[충북일보] 국가철도공단은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신탄진∼조치원)·3단계(강경∼계룡)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전 최적의 노선(안), 수요·경제성 분석, 사업 추진 논리 개발 등을 검토하는 첫 단계다. 착수일로부터 12개월 간 시행된다.

충청권 광역철도 2·3단계는 올해 말 착공 예정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사업을 연장해 경부선 신탄진∼조치원 간 22.6㎞(2단계), 호남선 강경∼계룡 간 40.7㎞(3단계)를 개량해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중소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뿐 아니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사업 타당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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