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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급식소 운영

7월부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 웹출고시간2023.07.05 11:36:17
  • 최종수정2023.07.05 11:36:17

증평군이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급식소인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 직원들이 위생관리 업무를 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7월부터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급식인원 50인 미만의 각종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제공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최근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돌봄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군은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과 지난달 20일 위탁운영을 체결하고, 지역내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 거주시설 1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 및 순회교육, 식단 및 레시피 제공,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 급식소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6년 8월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급식관리 업무가 추가되면서 '증평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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