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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래 의료인국가시험출제센터장, '영동세계국악 엑스포 유치' 챌린지 동참

  • 웹출고시간2023.06.18 13:32:55
  • 최종수정2023.06.18 13:32:55

보건의료인국가시험출제센터 기막래 센터장이 '2025 영동세계국악 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에 위치한 보건의료인국가시험출제센터 기막래 센터장이 최근 '2025 영동세계국악 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국자활연수원 이봉원 연수원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대한 참가한 기 센터장은 '영동세계국악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로 충주지역자활센터 김승호 센터장을 지목했다.

이번 캠페인은 난연 박연 선생의 탄생지이고, 국악의 메카로 알려진 영동군에서 영동세계국악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기 센터장은 "이번 챌린지의 참여를 통해 우리나라 국악의 고장인 영동군에서 영동세계국악 엑스포를 유치하는 데에 힘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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