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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6 13:08:08
  • 최종수정2023.04.06 13:08:08

옥천 청성초등학교 학생들이 6일 동이면의 한 승마장에서 승마 타기를 체험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 청성초등학교는 이 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승마 체험 교육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청성초에 따르면 6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동이면의 한 승마장에서 6차례에 걸쳐 승마장 견학, 안전교육, 동물과 교감하기, 승마 보법(평보, 속보) 익히기 등으로 꾸민 승마 체험 교육을 한다.

6일 첫 교육에 참여한 3학년 학생들은 생각보다 큰 말의 크기에 처음 많이 망설였으나, 안전교육을 통해 말에 관한 기본 지식을 배운 뒤 말과 차츰 교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학교는 지난해도 8차례 승마 체험 교육을 한 바 있다. 4~6학년 학생들은 지난해 이어 올해 승마 체험 교육을 한 번 더 받으면서 말을 능숙하게 탈 수 있게 됐다.

이 학교 승마 체험 교육은 충북도교육청의 적정규모 학교육성기금으로 운영한다.

박희경 교장은 "어린이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말을 가까이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체력도 증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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