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세종 시대 개막 환영

세종시"균형위와 함께 지방시대 활짝 열도록 노력"

  • 웹출고시간2023.04.05 18:13:35
  • 최종수정2023.04.05 18:13:35
[충북일보] 세종시는 5일 성명을 통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세종 시대 개막을 39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균형발전의 총괄 기구인 균형위의 지방 이전은 윤석열 정부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확고한 의지의 표명"이라며 "그중에서도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축이 되라는 국민 염원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야 하는 국가적 소명을 안고 출범한 세종으로 이전 장소를 못 박은 것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매우 적절하다"고 밝혔다.

또 "세종시는 정부세종청사를 비롯해 17개 시·도 사무소가 입주한 지방자치회관이 자리잡고 있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자체와 지자체 간 소통·협업에도 유리하고, 국토 중앙에 위치해 전국 각 지자체와 교류가 필수적인 균형위가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기에도 최적의 입지"라고 덧붙였다.

세종시는 "앞으로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세종집무실이 설치되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부문 간의 소통·협업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고, 국토의 중앙인 세종 입지로 인한 장점은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균형위의 세종 시대 개막을 계기로 지방시대 완성을 위한 다양한 지역균형발전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울러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중입자가속기연구센터 조성, 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 글로벌 청년 창업빌리지 조성 등의 추진 또한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균형위가 지역 주도의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지방시대위원회로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 추진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