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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전통시장·대형마트 동반 성장 노력"

홈플러스, 지역 상생 모델 구축 협의
-내달부터 둘·넷째 주 수요일 휴업일

  • 웹출고시간2023.04.04 17:06:25
  • 최종수정2023.04.04 17:06:25
[충북일보] 홈플러스가 청주시내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생 모델을 구축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의 내용은 △지역 상권 활성화 등 공동마케팅 △상생 배달 협력 △중소유통 경쟁력 강화 지원 △경영 지원 △중소유통 홍보 지원 등이다.

홈플러스는 상생 방안이 마련되면 매장 내 청주지역 특산물과 공산품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전단광고에 지역 맛집·상품·행사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신건호 홈플러스 대외정책총괄은 "청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가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해 새로운 노력을 시도하게 됐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함께 힘을 모아 성장을 도모하는 상생 모델로 자리 잡도록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상생 협약은 청주시가 다음 달부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둘·넷째 주 수요일로 변경한다고 밝힌 가운데 진행됐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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