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호암직동 지사협-별산부인과, 출산가구 지원 위한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3.04.05 16:42:32
  • 최종수정2023.04.05 16:42:32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별산부인과는 5일 출산 가구들이 필요한 육아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출산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방 소도시의 인구 소멸화 위기 속에서 출산가구 지원의 필요성에 양 기관이 공감함에 따라 마련됐다.

문희영 대표원장은 "합계출산율 0.78은 여성 1명이 평생 1명도 출산을 하지 않는다는 지표로 우리사회에 큰 충격을 준다"며 "출산율 제고를 위한 국가적 정책도 필요하지만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 생각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전했다.

탁영애 지사협 위원장은 "예전에는 어디를 가든 아이들 웃음소리가 가득했는데, 요즘은 아이들 보기가 힘들다"며 "지역사회에서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