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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각 기관들 시무식 갖고 새해 업무 시작

충주시의회, 충주소방서, 충주교육지원청 등

  • 웹출고시간2023.01.02 13:45:22
  • 최종수정2023.01.02 13:45:22

충주소방서 직원들이 시무식이 끝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시의회가 희망찬 새해를 맞아 2일 의회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충주시의회 의원과 충주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8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해수 의장과 조길형 시장은 새해인사를 시작으로 덕담을 나눴으며, 앞으로의 의정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박 의장은 "지난해 충주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결과 많은 것들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새해에도 더 큰 희망을 품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소방서도 이날 본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실시했다.

이상민 서장은 "새해 각종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새해를 맞아 직원들 간 청렴 덕담을 주고받는 '청렴 덕담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새해 첫 월례회의 종료 후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전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신년인사와 준비한 청렴 덕담을 나눴다.

배승희 교육장은 "청렴 덕담 나누기를 통해 전 직원의 화합과 청렴 의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신뢰받는 청렴한 충주교육을 이루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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