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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법정 공휴일 69일…대체공휴일·토요일 포함 올해 117일 쉰다

  • 웹출고시간2023.01.01 15:02:35
  • 최종수정2023.01.01 15:02:35
[충북일보] 2023년 법정 공휴일과 대체 공휴일, 토요일 등 올 한 해 전체 휴일은 117일이 될 전망이다.

올해 일요일은 53일, 국경일과 설날 등 공휴일은 16일로, 전체 법정 공휴일, 이른바 빨간날은 69일이다.

신정과 설날이 일요일이어서 실제로 쉴 수 있는 날은 67일로 줄어든다.

여기에 주5일제 근무자들의 경우 토요일을 휴일로 치면 전체 휴일은 119일로 집계된다.

하지만 설 연휴와 추석, 부처님오신날이 토요일과 겹치다보니 전체 휴일도 116일로 줄게 된다.

다만 정부는 최근 부처님오신날과 성탄절에도 대체공휴일을 적용하기로 해서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이 1일 추가돼 전체 휴일은 117일이 된다.

해당 안건은 조만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올해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설 연휴는 1월 21일부터 24일(토요일부터 화요일), 추석 연휴는 9월 28일부터 1일까지(목요일부터 일요일)이다.

또 올해는 휴일과 이어지거나 징검다리 휴일인 공휴일도 많다.

5월 5일 어린이날이 금요일이고, 10월 9일 한글날과 12월 25일 크리스마스가 각각 월요일이다.

징검다리 휴일인 6월 6일 현충일이 화요일이고, 8월 15일 광복절도 화요일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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