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속리산국립공원, '국립공원 가을 주간'행사

11월 4일까지 30일간
'속리산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등 다채로운 행사로 열려

  • 웹출고시간2018.10.07 14:17:16
  • 최종수정2018.10.07 14:17:16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탐방에티켓 캠페인의 하나로 미션수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충북일보=충주]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사무소(소장 양해승)는 '국립공원 가을주간'을 맞아 오는 11월 4일까지 30일간 가을 정취를 흠뻑느낄 수 있는 속리산 세조길 일원에서 국립공원 주간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주간에는 국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인 '법주사 스님이 들려주는 세조길 기타연주', '속리산 세조길 걷기행사', '속리산국립공원 사진전시회', '탐방 미션수행 프로그램'등을 운영한다.

특히, 속리산 구석구석에 숨겨진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속리산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미션수행 프로그램 및 세조길 걷기행사 등을 참여한 후 SNS에 올리면 현장에서 자연물 만들기 체험 및 기념품(천연비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전개한다.

황의수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과장은 "탐방객과 지역주민들이 속리산을 방문해 다양한 형태의 문화행사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오색단풍이 물드는 아름다운 국립공원에서 탐방객들이 가을 추억을 많이 남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