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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바르게살기, 한마음대회 개최

지역사회 기여활동 확대, 사회적 갈등해소 등 다짐

  • 웹출고시간2022.12.13 16:46:09
  • 최종수정2022.12.13 16:46:09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는 13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시협의회를 비롯해 여성회, 산악회, 청년회, 읍면동 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식전공연과 추진성과 영상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위원 포상 등으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유공위원은 주덕읍 염영숙 등 50여명이 시협의회장상과 충주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가장 모범적인 활동을 벌인 우수위원회는 금가면, 소태면, 호암직동이 선정됐다.

장석훈 시협의회 부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이정자 엄정면위원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는 등 6명의 위원이 전국대회에서 상을 받았다.

아울러 임상규 살미면위원장 등 5명이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이날 총 72명의 바르게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문흠 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올바른 변화를 이끌어 나가면서 꿋꿋하게 바르게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차별없는 공정한 사회와 안전한 국가건설을 위해 선도적으로 나서자"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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