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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떠오른다 한솔동으로 가자"

첫마을 4단지 앞 달토끼 조형물 설치…상권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22.12.13 10:09:42
  • 최종수정2022.12.13 10:09:42

세종시 한솔동이 인근상권 활성화를 위해 첫마을 4단지 앞에 설치한 토끼 조형물.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 한솔동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달토끼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솔동 상권은 세종시 출범 당시부터 조성돼 처음에는 문전성시를 이뤘지만 그후로 경기가 악화되고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유동인구가 줄어 상권이 침체됐다.

이에 따라 한솔동은 상권활성화를 위해 지름 2m 규모의 달토끼 조형물을 설치해 첫마을 4단지 인근 상가의 사진무대 역할과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달토끼는 은은한 조명의 빛을 발해 야간 경관으로서 한솔동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새로 설치된 달토끼 조형물은 야간 명소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특색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인근 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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