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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3 16:41:56
  • 최종수정2022.12.13 16:41:56

프로골퍼 이제영(왼쪽) 선수가 차용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에게 기탁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프로골퍼 이제영 선수가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선수와 이 선수의 팬클럽인 '러블리제영'은 올 시즌을 보내며 버디 1개 당 1천 원씩 모금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후원금은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펼칠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한 인재양성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선수는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내어, 지역의 꿈을 키우는 아동들이 밝은 빛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고싶다"고 덧붙였다.

이 선수는 올해 최종 성적 12위로 정규시드 순위를 마쳤으며, 지난 9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16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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