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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노후정수장 확장 이전사업 본격 돌입

대보건설㈜, 풍취리에서 무재해를 위한 안전기원제 가져

  • 웹출고시간2018.09.18 17:54:45
  • 최종수정2018.09.18 17:54:45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보은 노후정수장 확장이전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보은읍 풍취리 사업현장에서 '보은 노후정수장 확장 이전 공사' 무사고와 무재해 사업 준공을 위한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보은군수와 김응선 군의장, 시공사인 대보건설㈜ 정대웅 이사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안정적인 물 자원 확보야말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보은군 발전을 담보할 중요한 과제"라며, "안전관리 규정을 준수해 소중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혜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가을철 가뭄이나 지하수 고갈 및 자연재해 등으로, 안정적인 군민의 식수 확보대책이 절실한 시기"라며 "보은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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