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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면민 한마당 화합 대축제 개최

송학초등학교 운동장, 면민 화합의 장 열려

  • 웹출고시간2017.09.05 13:22:23
  • 최종수정2017.09.05 13:22:23

지난해 열린 송학면민 한마음 화합 대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이 줄다리기로 승부를 가리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제천시 송학면민 한마음 화합 대축제가 오는 9일 송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송학면 문화체육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제천시 노인회 송학면 분회를 비롯해 직능단체와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마음 화합 대축제는 해를 거듭할 수록 문화적 향수를 느끼는 주민 화합 어울림 한마당 잔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난해 열린 15회 대회에는 8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열렸으며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진행해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신규상 위원장은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한 만큼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해 진정한 면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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