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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대원대 전기전자과 국가자격증 취득률 고공비행

교육부 사회맞춤형 학과 중점형 사업의 힘 성과

  • 웹출고시간2017.08.06 14:46:11
  • 최종수정2017.08.06 14:46:11
[충북일보=제천] 제천 대원대학교 전기전자과가 국가자격증 시험에서 2017년 2회까지 필기시험 합격 20명, 최종 합격 13명을 배출했다.

대원대 전기전자과의 올해 응시생은 30명으로, 1차 합격률 67%, 2차 합격률은 43% 이상이다.

산업인력공단의 발표인 2016년 전기산업기사 전국합격률이 1차 20.9%, 2차 합격률 26.6%인 것을 감안하면 최상위권 대학에 속한다.

자격증 취득을 학과의 최우선 목표로 운영해 온 대원대학교 전기전자과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7년 LINC+ 사업 참여 학과로 선정됨에 따라 기숙사합숙을 통한 하계방학 특강 등 자격증취득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 실시될 3, 4회 시험에서 합격을 감안하면 국가자격증 합격률은 더 상승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과장 조문택 교수는 "지방대학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4년 전부터 학기 중 무료 야간특강과 방학기간에 집중지도를 해주신 학과 교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국최고의 전기산업기사 취득 사관학과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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