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원대학교 이재희 동문 '건축사' 최종 합격

건축설계분야 최상위 자격시험 쾌거

  • 웹출고시간2016.12.07 11:04:48
  • 최종수정2016.12.07 11:04:48
[충북일보=제천] 대원대학교 건축인테리어과 2002학번 이재희(사진) 동문이 2016년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주관하는 건축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전문대학 졸업 후 7년 이상 건축설계분야 실무경력자에 한해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1차 건축사예비시험과 2차 건축설계실무, 3차 자격과 경력 검증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국내에서 건축설계분야의 최상위 자격시험으로 2016년 건축사 최종합격자는 456명이었다.

1995년 개교와 함께 개설된 건축인테리어과는 2009학년도부터 매년 건축사 합격자를 배출함으로서 1천400여명의 졸업동문들에게 귀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희 동문은 대학 졸업 후 제천지역에 있는 건축사사무실에서 실무능력을 쌓았고 2012년 건축사 예비시험에 합격하고 올해 결국 최종합격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는 제천지역에 건축사 사무실 개소를 준비 중이며 "건축물과 도시디자인 발전, 건축문화 창달을 위해 더욱 힘써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