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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으뜸 아세아시멘트, 지역사랑도 으뜸

지역 불우이웃에 쌀 전달 및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6.11.27 15:43:56
  • 최종수정2016.11.27 15:43:56
[충북일보=제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은 지난 24일 송학면 지역의 경로당과 독거노인, 결손가정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쌀 300만원(20㎏ 75포)어치를 구입해 전달했다.

아세아시멘트 박찬철 총무팀장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과 주민들께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아세아시멘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아세아시멘트는 이날 열린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단체포상 부문 '국가품질혁신상(생산혁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아세아시멘트는 전 임직원들이 회사의 비전인 인간과 환경을 생각하며 가치를 창조하는 회사가 되고자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전개해 왔다.

20년이상 지속된 전사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와 기술세미나 발표회, TPM활동, 제안활동, 분임조활동 등을 통해 끊임없이 생산혁신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했다.

아세아시멘트 이훈범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와 권위를 자랑하는 국가품질경연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을 수상하게된 것을 계기로 생산부문 뿐만 아니라 환경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온실가스 저감 , 환경정화 활동 등 다음 세대를 위한 맑고 깨끗한 세상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생각으로 더 나은 가치를 만들어 나아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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