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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4 17:22:50
  • 최종수정2022.12.14 17:22:50

괴산군 고향사랑기금운영심의위원회 위원장인 문석구(왼쪽) 괴산부군수가 14일 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금운영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었다.

괴산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기부금 수입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 기금운용계획과 결산, 기금 활용사업 선정·평가자로서의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위원장에 이규서 위원을 선임하고 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위원장은 부군수가 당연직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지역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올해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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