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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교통분과회의 개최

어린이통학로 안전대책 주제로 2023년 다양한 활동

  • 웹출고시간2022.12.14 17:00:33
  • 최종수정2022.12.14 17:00:33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14일 제천경찰서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교통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통분과 회원 8명이 참석해 2022년 자치경찰 활동 사항을 바탕으로 2023년 교통분과 활동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내년에는 어린이통학로 안전대책을 테마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송해영 제천경찰서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교통약자인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돼야 하는 만큼 특별히 관심을 두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금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법규위반행위를 꾸준히 단속하겠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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