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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서, 119안전뉴스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조치원청소년센터,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경연대회 금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2.12.14 09:53:12
  • 최종수정2022.12.14 09:53:12

제15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세종여고 김서현(왼쪽)·정예주 학생.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 조치원소방서는 지난 13일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한 '제15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 수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조치원청소년센터에서 방과후 수업을 받는 세종여고 정예주·김서현 학생이 참가해 전국 2위를 차지,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상으로는 상금 150만 원이 수여됐다.

두 학생은 화재안전수칙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화재발생 시 초기대피 방법에 대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해결방안 등을 영상에 담았다.

특히 수상에만 머무르지 않고 부상으로 받은 상금으로 조치원청소년센터에 심폐소생술 교육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기부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노은섭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문화 정착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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