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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가족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기부 활동 실시

임직원과 가족 40여명 참여하여 환경 교육 실시
줄넘기와 에코백 제작 및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달 예정

  • 웹출고시간2016.08.28 14:21:53
  • 최종수정2016.08.28 14:22:14

LG화학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업사이클링 기부프로그램에 참여해 단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LG화학
[충북일보] LG화학은 지난 27일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업사이클링 기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이란 도시에서 버려진 자원들을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작해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날 임직원과 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교육과 업사이클링 물품 제작 활동으로 구성됐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리사이클(Recycle)과 업사이클(Upcycle)의 차이 및 6가지 분리배출 등 환경 교육에 참여하고 다양한 게임을 통해 배운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업사이클링 제작 활동에서는 플라스틱 공병을 이용한 줄넘기와 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을 제작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줄넘기는 청주 지역 내 아동센터와 저소득층 대사증후군 어린이들에게 선물로 전달할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어려운 환경 교육을 다양한 게임과 업사이클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배웠다"며 "자녀들에게 환경 교육의 기회도 제공하고 직접 만든 물품을 지역 이웃들에게 선물도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이번 활동을 실시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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