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모충동~동부소방서 일원 수돗물 단수

청주시, 노후관 교체공사
오는 7일 오전 9시~오후 6시

  • 웹출고시간2015.12.02 09:22:28
  • 최종수정2015.12.02 09:22:2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이달 중 모충동 일대에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모충동∼동부소방서 일원 낡은 상수도관(지름 600㎜)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90%의 공정으로,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존 관과 연결 작업 공사로 모충동 모충교 부근 50가구 단수가 발생할 예정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단수지역 세대에 개별 방문, 차량방송을 통한 단수 홍보, 물차 2대 등을 배치해 급수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통수 시 이물질·적수가 유입될 우려가 있으니 확인 후 수돗물을 사용하기 바란다"며 "불편한 사항은 상수도사업본부 공무실(☏043-257-7979)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