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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02 13:42:37
  • 최종수정2022.11.02 13:42:37
[충북일보] 옥천군은 옥천 향토전시관 명예 관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명예 관장은 군내 향토 문화유산을 발굴·고증, 유물전시, 향토사 연구 등 전반적인 향토 유산을 관리하는 임무를 맡는다.

대상은 군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자로 대학 조교수 이상 직으로 일했거나 문화재 보존·관리 업무 경력 5년 이상, 인류학·사회학·건축·도시계획·관광·환경 분야 경력 5년 이상인 자다.

접수 기간은 2일부터 14일까지며, 임기는 2022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다.

옥천 향토전시관은 의(109점), 식(531점), 주(310점)와 사회생활(463점), 전통 과학(57점), 종교신앙(138점) 유물 2천472점을 보관하고 있다. 지난 1996년 안내면 장계리 장계관광지 안에 둥지를 틀어 개관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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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