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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12 18:32:52
  • 최종수정2015.04.12 18:32:52
○…롯데아울렛 부지 소유권 이전 등기 소송에서 승소한 (주)중앙산업개발이 반격에 나섰지만 거액의 소송비용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는 후문.

중앙산업개발 대표 K씨는 우선 동업관계에 있었던 릿츠산업과 불법 인·허가를 내준 청주시를 지난 9일 청주지검에 고소하려 했으나 변호인측에서 기존 행정소송 수임료를 다 받지 못했다며 고소장 접수를 거절해 계획에 차질을 빚었다고 설명.

그러면서 현재 릿츠산업 등을 상대로 진행되고 있는 5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 외에 추가 민·형사상 책임도 문제 삼을 예정이지만 거액의 소송비용을 마련하기 쉽지 않아 이 역시 단계적으로 법적 대응할 형편이라고 피력.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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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