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농민회, 쌀 전면개방 반대 농민 투쟁 선포식

이종배 의원에 '쌀 전면개방 입장에 대한 요청서' 전달

  • 웹출고시간2014.09.01 16:14:02
  • 최종수정2014.09.21 14:52:57

정부의 쌀 전면 개방(7월18일)에 반대하는 충주지역 농민들의 투쟁 선포식이 1일오전11시 충주시 문화동 이종배 국회의원사무실 앞 도로에서 열렸다.

이날 전국농민회총연맹충북도연맹 소속 농민들은 ‘쌀 전면개방 반대’플래카드를 내걸고 “정부는 쌀 관세화 추진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정부의 관세화 추진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종배 국회의원에게 ‘쌀 전면 개방에 따른 입장에 대한 요청서’를 전달했다.

이날 이들은 ‘정부는 쌀 전면개방 중단하라, 박근혜 대통령은 TPP, FTA에서 쌀 제외를 약속하라, 국회는 4자협의회를 구성하고 국회 사전 동의를 실시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오는 18일 시·군농민대회를 시작으로 청와대앞 농성을 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