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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04 14:10:21
  • 최종수정2013.12.04 15:31:08

제천시 봉양읍사무소는 지난 2일 오후 5시 한을환 봉양읍장을 비롯한 각급직능단체장과 회원들 30여명이 소나무트리 점등식을 갖고 얼마 남지 않은 2013년 마무리와 다가오는 2014년 새해에도 봉양읍의 발전과 읍민의 안녕, 이웃사랑 실천을 함께 기원했다.

제천시 봉양읍사무소 마당에 멋진 트리가 등장해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이 대형트리는 소나무를 이용해 만들어져 생동감과 운치를 더하고 있으며 소요경비 200만 원은 주민자치위원인 박한경 사무국장과 정종관 위원이 지원했다.

지난 2일 오후 5시 한을환 봉양읍장을 비롯한 각급직능단체장과 회원들 30여명이 점등식을 갖고 얼마 남지 않은 2013년 마무리와 다가오는 2014년 새해에도 봉양읍의 발전과 읍민의 안녕, 이웃사랑 실천을 함께 기원했다.

이 멋진 트리는 내년 1월 15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불을 밝힌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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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