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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12 15:58: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가 신방통정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내 체비지 매각을 하면서 부동산중개 알선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해 최근 부동산 분양시장의 침체속에서 매각을 위한 돌파구가 될지 주목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환지방식으로 추진한 신방통정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의 체비지는 모두 98필지 122,106㎡로 이 가운데 단독주택용지 잔여분 19필지 6,618.7㎡에 대해 수의계약으로 매각하고 있다.

잔여 단독주택용지 매각을 위해 시는 매각이 성사될 경우 매매금액의 0.5%를 부동산 알선장려금으로 지급한다.

공개경쟁입찰을 거쳐 수의계약 매각으로 전환된 사업지구내 단독주택용지는 전원형 주택부지로 개발되어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고속철도 천안아산역과 5분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고 사업지구와 연결된 서부대로의 연장개통으로 남부대로와 기존 시가지로의 접근이 더욱 편리해졌다.

또한, 전체 955,610㎡가 환지방식으로 개발되어 공급금액이 3.3㎡당 약 215만원 선으로 여타 사업지구보다 저렴한데다 단독주택용지도 근린생활시설과 주거비율 제약이 없이 다양한 용도의 건축이 가능하다는 잇점을 갖고 있다.

건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신방통정지구 부동산 중개 알선장려금 지급이 체비지 매각은 물론, 침체된 지역 부동산 분양시장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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