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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11 15:01: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학수)은 최근 신용보증잔액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남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98년 10월 신용보증업무를 시작한지 11년 9개월여만인 지난 9일 신용보증잔액 50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08년 말 2528억 원에서 1년 7개월여 만에 달성한 것으로 경기도를 제외한 전국 7개 도 재단의 평균 신용보증잔액 3750억 원보다 많은 것이다.

또 지금까지 신용보증누적지원액은 1조 4000억 원으로 도내에 소재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 11만9000여개 업체 가운데 41%인 4만9000여개 업체가 충남 재단의 신용보증 수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서비스 지원을 통해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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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