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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지사 당진군 방문

"2012년 시승격되도록 지원"

  • 웹출고시간2010.08.11 10:00: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안희정 충남지사는 11일 당진군을 방문하고 공무원 및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열었다. 안 지사는 이날 오전 이철환 당진군수로부터 군정 현안을 청취하고, 군 의회 및 기자실 방문했으며, 군청 회의실에서 군 공무원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충남도 新성장 동력 중심지인 당진군의 군정을 활기차게 추진하는 150여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역의 경쟁력이 점점 심화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 주민의 공복으로서 주민과 화합"을 당부했다.

안 지사는 이날 오후 석문 간척지 에서 개최되는 조사료 수확 시연회 참석한 후 문예의 전당에서 도민과의 대화를 열 예정이다.

안지사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당진군과 충남도의 현재와 미래, 새로운 발전방안과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을 일구어 나가겠다는 소신을 피력할 예정이다.

안 지사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송악지구 개발과 관련, ㈜당진TP의 사업중단 발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해 관련 기관과 충분히 검토해 최적안을 마련토록 노력할 것을 천명할 방침이다.

안지사는 특히, 당진군의 최대 현안인 시 승격이 2012년 상반기에 이뤄지도록 행안부 승인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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